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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어로폴리스 3지구 개발 추진… 내달 용역 착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내둔·화상·화하리 일원

[편집자주]


청주에어로폴리스 3지구 예정지.© 뉴스1
청주에어로폴리스 3지구 예정지.© 뉴스1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받기 위한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4월 1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예정지는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내둔·화상·화하리 일원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항공 관련 첨단물류산업지구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지구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부가 지정고시하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수 있다.

3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 기존 에어로폴리스 1·2지구와 연계한 항공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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