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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환경미화원 등 125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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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사 © News1 
충남도청사 © News1 

비정규직 용역근로자로 일하던 충남도청 환경미화원과 시설물관리원 등이 1일부터 고용 불안 압박에서 벗어나게 됐다.

도는 이날부터 간접고용 근로자인 환경미화원 75명, 시설물관리원 50명 등 총 125명 전원을 직접 고용했다.

도는 용역 업체별 계약기간이 설정된 차이를 감안해 우선 상반기 중 50명을 정규직(공무직)으로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정년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자는 최소 2년간, 고령자 친화 직종인 청소·경비 업무 종사자는 65세까지 직접고용을 통해 고용을 유지토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직접고용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함께 보수와 근무 조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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