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스님의 ‘즉문즉설’이 10일 오후 3시 전북 장수군 한누리전당 소공연에서 열린다.(장수군제공)2019.04.08/뉴스1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이 10일 오후 3시 전북 장수군 한누리전당 소공연에서 열린다.

장수군은 올해 첫 장수아카데미에 법륜 스님을 초정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무료다. 강사인 법륜스님이 질문을 받고 질문자가 스스로 깨닫게 하는 즉문즉설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법륜스님은 현재 정토회 지도법사, 평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평화운동과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000회가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즉문즉설을 통해 국민들에게 인생과 행복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자리를 통해 군민들께서 가진 고민을 털어놓고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삶이 풍요로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