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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조병규 "연락 귀찮지만 그분은 예외"…♥김보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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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방송 캡처 © 뉴스1
SBS 라디오 방송 캡처 © 뉴스1
배우 조병규가 '그분' 연락은 귀찮지 않다고 밝혔다.

조병규는 15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병규는 '연애 세포가 죽었다'고 밝힌 한 청취자의 사연을 읽으며 '귀차니즘'에 대해 묻자, "사실 연락을 되게 귀찮아한다. 사실 문자나 SNS 연락이 오면 귀찮다. 답장도 늦은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DJ 김영철이 '그분 연락은 어떠냐'고 물었고, 조병규는 쑥스러운 표정으로 "그분이 연락이 오면 예외다"라고 했다. 김영철은 "그분에 대해선 모두 예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병규는 지난 2월 JTBC 'SKY캐슬'(스카이캐슬)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던 김보라와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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