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형제' 포스터 © 뉴스1 |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나의 특별한 형제'는 전날 496개 스크린에서 2만 683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40만 6806명을 기록했다.
'나의 특별한 형제'의 손익분기점(BEP)은 140만. 영화는 '악인전', '걸캅스',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웃음과 감동을 무기로 이달 1일 개봉 뒤18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기게 됐다.
한편 '나의 특별한 형제'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분),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지난 1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