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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저브프로토콜, 후오비프라임 통해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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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리저브프로토콜은 거래사이트 후오비의 IEO서비스인 후오비프라임을 통해 상장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거래를 시작하는 리저브프로토콜은 통화 가치가 불안정한 제3세계를 타깃으로 발행된 스테이블코인이다. 해외송금 및 결제용도로 만들어졌으며 구글과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 출신의 엔지니어가 개발을 주도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피터 틸과 샘 알트먼 등 실리콘 밸리의 유명 기술투자자 외에도 코인베이스벤처스와 애링턴 XRP캐피털 등 대형 크립토펀드로부터 기관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최근 리저브프로토콜은 아프리카 앙골라의 이동통신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모바일 결제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네빈 프리먼 리저브프로토콜 CEO는 "이미 두차례의 성공을 만들어낸 후오비프라임을 통해 블록체인 시장에 소개돼 기쁘다"라며 "실생활에서 좋은 사례를 만들어 스테이블코인의 대표주자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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