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30대 베트남 선원 조업 중 숨져…해경 조사

[편집자주]

목포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뉴스1 DB © News1
목포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뉴스1 DB © News1

목포해양경찰서는 16일 오후 2시5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동쪽 29㎞ 해상에서 베트남 국적 A씨(39)가 조업 도중 양망기에 몸이 빨려들어가 숨졌다고 1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는 24톤급 근해안강망선 K호에서 양망기를 이용해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이었다.

해경은 K호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