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 News1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새 둥지를 찾았다.

22일 식스오션스 관계자는 뉴스1에 "송지은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구체적인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더 논의해야 하지만 일단 연기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송지은은 '매직', '마돈나'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미친거니', '예쁜 나이 25살' 등의 솔로곡도 발표했다.

또한 2010년부터는 연기를 시작 드라마 '첫사랑 불변의 법칙', '우리집 꿀단지', '애타는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한편 송지은은 현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이다. 그는 올해 1월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4월 계약을 해지하기도 했다. 이후 약 두 달 만에 새 소속사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