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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Q 실적 호조…매수 유지"

이베스트투자증권, 목표주가 63만원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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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전날 기준 49만500원)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전분기 보다 대폭 반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4025억원, 영업이익 118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대폭 반등할 것"이라며 "리니지는 리마스터 론칭이후 트래픽 지표가 2배 이상 급증했고 이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반응이 좋아 매출이 대폭 증가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엔씨소프트는 하반기에 신작(PC MMORPG IP 기반 모바일 MMORPG) 라인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만 블레이드앤소울S(한국 또는 해외 특정지역 검토), 리니지2M(한국) 등 2개 론칭 일정이 잡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신작 모멘텀은 리니지2M 사전 예약 예상시기인 9~11월에 형성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가 강력한 신작 모멘텀이고 승부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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