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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히트 작곡가' 김창환 막내딸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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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김세연/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2019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김세연이 유명 작곡가인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의 딸로 밝혀졌다.

12일 뉴스1 취재 결과, '2019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김세연은 유명 작곡가 김창환 회장의 막내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세연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32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진(眞)에 당선됐다. 김세연은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스무살인 김세연은 미국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Design)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다.

김창환 회장은 1990년대 가요계를 휩쓴 유명 작곡가 및 제작자로, 과거 신승훈 김건모 노이즈 박미경 터보 클론 홍경민 등의 여러 히트곡을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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