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왼쪽)과 이연희 / 뉴스1 DB © 뉴스1 |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18일 뉴스1에 "유연석이 '새해전야'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연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유연석과 이연희는 30대 커플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사람 모두 영화 출연은 오랜만이다. 유연석의 경우 2016년 '해어화' 후 3년 만, 이연희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후 4년 만이다.
한편 '새해전야'는 새해를 앞둔 커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멜로 영화다. '결혼전야'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유연석 이연희 외 김강우와 이성경 역시 각각 다른 커플로 캐스팅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