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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한중일 기업가포럼 개최…4차산업혁명 논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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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일 오후 '한중일3국협력사무국'과 공동으로 '제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의 미래'를 주제로 '2019 한중일 기업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분야에서의 한·중·일의 협업과 동북아 역내 혁신 생태계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청년 벤처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메이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사무차장은 개회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동아시아이자, 올해 협력 20주년을 맞이한 한·중·일 3국이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과 인류 삶의 근본적인 개선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한·중·일 3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 중인 절음 창업인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를 운영하는 VCNC의 박재욱 대표와 함께 이지혜 AIM 대표가 참가했다.

박재욱 대표는 "스타트업은 일상 속 작은 문제를 먼저 정의하고, 이에 대한 기술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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