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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차트 지각변동" 트와이스·지코 등…쏟아지는 강자들

[N초점]

[편집자주]

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9월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지만, 이달 컴백하는 음원강자들의 라인업이 심상치 않다. 트와이스부터 지코, 브라운아이드소울, 악동뮤지션까지 이달 마지막주, 음원차트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오는 23일 트와이스가 컴백한다. 데뷔 후 단 한번의 실패도 없었던 트와이스는 이번 활동으로 12연속 히트를 노린다.

새 앨범 '필 스페셜' 티저 이미지에서 보인 멤버들의 모습은 신비롭고 트렌디하다. 우아한 드레스로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낸 트와이스는 기존의 통통 튀고 사랑스러웠던 콘셉트와 달리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데된다.

이번 곡 역시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했으며 멤버들은 "이 곡이 모든 사람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
악동뮤지션© 뉴스1
악동뮤지션© 뉴스1
25일에는 악동뮤지션이 출격한다. 이번 앨범은 이찬혁이 군 복무로 2년여 간의 공백기를 가진 후 오랜만에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두 사람은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청아하고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로 음원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꿰찼던 바.

이번에는 세번째 정규 앨범 '항해'를 통해 이별을 노래한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떠나다'라는 키워드로 '이별'의 테마를 전반적으로 다뤘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이별의 감성을 밴드 사운드로 풀어내며 담백하게 담아냈다. '항해'에는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외에도 '뱃노래' '물 만난 물고기'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가수 지코© News1
가수 지코© News1
지코도 앨범을 발표한다. 지코는 오는 30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현재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지코가 새 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7월 아이유와 발표한 '소울메이트' 이후 1년2개월 만이다.

특히 이 앨범은 지코가 홀로서기 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반이란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는 이번 앨범을 위해 오랜 시간 공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코는 올 초 KOZ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지난 8월에는 팬시차일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했다. 
롱플레이뮤직 © 뉴스1
롱플레이뮤직 © 뉴스1
브라운아이드소울도 지코와 같은날 하프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무려 4년만에 선보이는 정규 5집이기 때문에,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타이틀 곡인 ‘그대의 밤, 나의 아침’은 브라운아이드소울 정규 5집 It’ Soul Right(잇소울롸잇)의 하프 앨범(Half Album) 타이틀곡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지난 2일 선공개한 ‘Right (Feat. SOLE)’과 함께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하프 앨범 발매와 함께 동명의 타이틀 'It’ Soul Right'으로 오는 10월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까지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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