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유재환 "아버지? 상상하고 싶지 않은 사람…고통스럽다"

[편집자주]

사람이 좋다 캡처© 뉴스1
사람이 좋다 캡처© 뉴스1

가수 유재환이 아버지에 대한 질문에 "상상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유재환은 최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아버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어느날 집을 떠난 후 돌아오지 않았고 상상조차 하기 싫다"고 말했다.

유재환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며 "어떤 사람이었는지 상상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선원인 아버지는 자주 집을 비웠고 어느날 집을 떠났다"며 "어머니가 피해자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 다시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고통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환은 30kg 넘게 감량한 이후의 일상을 소개하며 다이어트로 맞이한 인생의 전성기를 소개했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