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전현무-이혜성, 연인 됐다…KBS 아나운서 선후배 커플 탄생(종합)

[편집자주]

전현무(왼쪽)와 이혜성 © 뉴스1
전현무(왼쪽)와 이혜성 © 뉴스1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42)와 이혜성(26) KBS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

12일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현무도 KBS 아나운서로 근무했기에,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 커플이란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 방송 활동을 이어가다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했다. 현재는 KBS 2TV '해피투게더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 중이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최근까지 '연예가중계'의 MC로 활약했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