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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귀수편', 130만 돌파 1위…'블랙머니' 오늘(13일) 개봉

[편집자주]

'신의 한 수: 귀수편' '블랙머니' 포스터© 뉴스1
'신의 한 수: 귀수편' '블랙머니' 포스터© 뉴스1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감독 리건)이 13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정지영 감독의 신작 '블랙머니'가 13일 개봉, 흥행 대결에 나선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지난 12일 하루 10만 521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30만 9061명이다.

이어 '82년생 김지영'이 같은 날 4만 3843명을 동원해 2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3만 1986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각각 누저관객수는 326만 4682명, 213만 222명이다.

비수기, 한국 영화들의 약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블랙머니'도 이날 개봉한다.

이 영화는 오전 8시10분 기준 11.4%의 실시간 예매율로 전체 예매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3만 5831명이다. 이는 다음주인 21일 개봉하는 '겨울왕국2'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치지만, 한국 영화 중에서는 1위다. '겨울왕국2'는 52.8%의 실시간 예매율로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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