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지난 1년간 실천한 인성교육 실천 우수사례들을 모아 ‘행복4중주 소통, 공감, 나눔’이란 책자를 발간해 도내 초·중·고교에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례집에는 청주 진흥초의 ‘인권체험 활동을 통한 행복한 학교만들기’, 제천 봉양초의 ‘아침방송 운영을 통한 감성교육’ 등 90개 학교(초 51, 중 31, 고 6, 특수 2)의 다양한 인성교육 우수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있다.
이번에 발간된 우수사례집은 각급 학교의 2013학년도 인성교육 계획 수립 자료 등으로 활용되어 도내 인성교육 활성화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발간을 계기로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학교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폭력 근절은 물론 창의성과 인성교육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ngsi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