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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 김태한 대표 영장심사… 구속 갈림길

    (서울=뉴스1) 허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와 관련한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이사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19.5.24/뉴스1   neo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