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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닫힌 손혜원 의원 사무실

    (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문이 굳게 닫혀 있다. 검찰이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을 부동산실명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손 의원이 목포시청 관계자로부터 도시재생 사업계획이 포함된 보안자료를 취득하고, 이를 이용해 도시재생 사업구역에 포함된 토지 26필지·건물 21채 등 14억 상당 부동산을 지인과 재단 등으로 하여금 매입하게 했다"고 밝혔다. 2019.6.18/뉴스1   new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