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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중국 시위 벌인 주한 베트남인들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주한베트남공동체 회원들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서 열린 '중국의 베트남 황사군도 침략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중국은 1974년 1월 해군과 공군을 앞세워 무력으로 우리의 영토인 황사군도를 탈취해 지금까지 불법점령하고 있다"며 "중국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필리핀을 비롯한 주변국가의 수역에 무단으로 침범해 불법점령 하는 등 끊임없이 남중국해 주변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4.5.18/뉴스1   newsmaker8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