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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실라' 유승엽 '환상적인 공연'

    (서울=뉴스1스포츠) 권현진 기자
    배우 유승엽이 8일 오후 LG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프리실라' 프레스콜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프리실라’는 시드니의 한 클럽에서 쇼에 출연중인 틱(마이클 리, 이지훈, 이주광 분)이 별거중인 아내에게서 ‘앨리스 스프링스’의 리조트 쇼의 출연을 제의 받으며 시작된다. 슬럼프에 빠져 있던 그에게 레퍼토리의 구상과 새로운 멤버의 모집보다도 더 두려운 것은 아직 자신의 존재를 모르는 여덟살 아들 벤과의 만남. 결국 틱은 왕년의 스타 버나 뎃(조성하, 고영빈, 김다현 분), 인기 넘버원이지만 좌충우돌 트러블 메이커인 아담(조권, 김호영, 유승엽)과 함께 ‘프리실라’ 버스를 타고 아들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2,876km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rnjs33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