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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이재용·박근혜를 구속하라'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최순실씨(61·구속기소) 일가에 대한 대가성 특혜지원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이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가운데 정의당 당원들이 이 부회장과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 부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008년 '삼성특검' 이후 9년 만이다. 삼성은 최씨가 실소유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정에 대기업 중 가장 많은 액수인 204억원을 출연하는 등 최씨 측에 각종 특혜지원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17.1.12/뉴스1   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