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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관계 개선 신호탄 될까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사드 갈등을 딛고 한·중 통화스와프가 3년 연장된 13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위안화를 살펴보고 있다. 통화스와프 규모는 3600억위안(64조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2017.10.13/뉴스1 pjh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