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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 대회 SK텔레콤 5G AR·VR로 생중계한다

    (서울=뉴스1)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오른쪽)과 박준규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가 11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미국의 게임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2009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선보였는데, 이 게임은 현재 월간 접속자(MAU)만 약 1억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SK텔레콤은 '옥수수'의 스포츠 채널 첫 메인 화면에 롤 라이브 채널을 신설해 오는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LCK 스프링 결승전을 처음으로 생중계한다. 시청자들은 '핀치 줌' 기능을 통해 손가락으로 중계 화면을 최대 4배까지 화질 저하 없이 확대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 제공) 2019.4.11/뉴스1   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