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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노조, 내달 9일 총파업 결의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25일 서울 광화문 우체서국에 직원들이 차량에 우편물을 싣고 있다. 전국우정노동조합(우정노조)은 25일 조합원 2만8802명중 2만7184명이 참석해 2만5247명(약 92%)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과로사'로 추정되는 집배원 사망이 9명에 달하자 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로조건과 과중한 업무 부담을 해소해 달라며 총파업을 결의한 것이다. 이번 파업은 135년 우정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2019.6.15/뉴스1   coinlo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