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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 반찬매출 급증, 52시간 근무제 영향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8일 오후 서울시내 한 CU편의점에서 다양한 반찬류와 간편식품이 판매되고 있다. 편의점 CU의 올해 1~10월 반찬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했다. 지난해에도 72.3% 급증했었다. 이는 2017년 13.1%, 2016년 8%, 2015년 2.4%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날 CU는 지난해와 올해 반찬 매출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CU측은 주 52시간 근무제의 시행으로 '저녁이 있는 삶'이 자리 잡으면서 집밥을 먹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9.11.8/뉴스1   psy51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