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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과기·IT 융합행사 '한마음대회' 개최

46회 과학의날·제58회 정보통신의 날 통합개최

[편집자주]


미래창조과학부가 19일 '과학의 날'과 '정보통신의 날' 행사를 겸한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 대회'를 주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역대 장관과 과학기술인, 정보통신인 등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진흥 유공자 92명에 대해 훈장 및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과 ICT융합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창조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과학의 날과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통합해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진흥 유공 포상자로 박용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과 진정일 고려대학교 KU-KIST 융합대학원장, 박상도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장이 창조장을, 박종오 전남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와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그리고 정기정 국가핵융합연구소 ITER 한국 사업단장과 조근환 대영유비텍 대표이사 등 4명이 혁신장을 각각 수상했다.

또 박영아 명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김종경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등 6명이 웅비장을, 이호진 한국전자통신 연구원 책임연구원, 공창덕 조선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등 7명이 도약장을, 우경식 강원대학교 지질학과 교수, 장정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등 8명이 진보장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배애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22명이 대통령표창을, 박찬범 한국과학기술원 등 30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시작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에도 참석해 과학기술과 ICT 융합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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