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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모사업으로 명품 공연 유치

9500만원 지원 받아 홍주문화회관서 명품 연극, 콘서트 열어

[편집자주]


충남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3년도 국립예술단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과 지방문예회관 특별 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등 3건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군은 9500만원을 지원받아 홍주문화회관에서 명품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5월 25일 홍주문화회관에서 한국 연극계의 거장인 손진책이 연출하고 오영수, 박혜진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국립극단의 '3월의 눈'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11월 23일 김명곤 전 문화부 장관이 연출하고, 이순재, 전무송 주연의 연극 '아버지'가 무대에 오르고, 12월 14일에는 “유열과 재즈파크 빅밴드의 힐링콘서트”가 관객맞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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