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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독도지우개 판매수익금 기부

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발전기금에 활용

[편집자주]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이사(왼쪽)와 전일재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 (독도사랑운동본부 제공) © News1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인 모닝글로리는 독도 홍보를 위해 선보인 '독도지우개' 수익금의 50%인 700만원을 1일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에 기부했다.

모닝글로리는 이날 출시한 '2000독도연필' 수익금의 50%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하기로 했다.

모닝글로리는 독도지우개뿐만 아니라 공책에 '독도야 사랑해',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등 문구를 사용해 독도 홍보에 앞장 서고 있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제품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아 꾸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는 "독도에 관심있는 기업이 많이 생길수록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도 이바지하고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도지우개는 400원, 600원, 900원 등 세 가지 종류로 판매되고 있고 '2000독도연필'은 이날부터 전국 모닝글로리 가맹점과 문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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