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25번째 사망자가 발견됐다.
1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선박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신원미상의 사망자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오전 1시 현재 전체 탑승자 475명(안산단안고 325명) 중 179명(75명)이 구조됐고 25명(5명) 사망, 271명(245명) 실종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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