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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길 버스 미끄러져 승용차 2대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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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낮 12시 5분께 충북 청주청남경찰서 인근 도로에 주차돼 있던 관광버스가 비탈길을 미끄러져 내려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추돌 후 중앙선을 넘어 주차된 또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한모(59)씨와 동승자 윤모(57)씨, 반모(30)씨, 생후 8개월 된 아기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주차된 관광버스의 핸드브레이크 결함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관광버스 차주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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