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57분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1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에 혼자 있던 강모(68)씨가 연기를 들이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 집 안 138㎡가 소실되고 TV와 냉장고, 에어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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