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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7개 마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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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난 3월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공모심사’에서 확정된 7개 마을에 각 2000만원씩 총 1억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연, 문화, 전통 등 보존 가치와 차별성을 가진 자원을 주민 스스로 발굴해 마을의 보물로 육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도계읍 점리 마실사랑방 ▲원덕읍 사곡리·갈남2리 성황당 신축·주변정비 ▲하장면 중봉리 중봉계곡 마을관리, 유양지·야영지 조성 ▲ 노곡면 상반천리 정자각 신축·주변정비 ▲가곡면 탕곡리·오저1리 성황당 신축·주변정비가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시 전체가 참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주민들과 소통해 특색 있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지난 2007년부터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68개 마을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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