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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교류센터, ‘자선 바자회’ 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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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 국제교류센터는 다음달 17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하는 '제2회 대전 국제 자선 바자회'에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바자회는 대전 거주 외국인과 시민 간 교류 기회 제공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 자원 재활용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시민으로 구분해 각 30팀씩 참가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나 판매금액의 10%를 기부해야 한다. 판매 품목은 의류·도서류·각종 생활용품 등이다.

희망자는 대전시 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dic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dicc@dicc.or.kr)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미숙 국제교류센터장은 "시민들과 대전거주 외국인들의 교류확대, 기부문화 정착 등을 위해 바자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베트남·멕시코 등 여러 나라의 고유음식을 파는 ‘월드 푸드존’과 ‘깜짝 경매’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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