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만도(대표이사 : 신사현)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호조로 1분기 매출이 1조4230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1조3660억원 대비 4.2%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53억원으로 전년동기 820억원 대비 4.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1분기 매출은 2.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2.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07.1% 증가했다.
만도는 "올해부터 중국 선양 공장과 폴란드 공장 등의 본격 가동으로 매출이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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