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2014.7.10/뉴스1 © News1 박철중 기자
◇정성근 후보자 사퇴 입장
국민여러분,
그간 공직후보자로서 국민여러분께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마음을 어지럽혀드렸습니다.
용서를 빕니다.
저는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후보자 직을 사퇴합니다. 다 설명 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냥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간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2014. 7. 16
정성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