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북·세종지역은 전남 남해안에서 중부지방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비는 18일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강수량은 충북 5~40㎜, 세종 10~40㎜다.
기상청 관계자는 “곳에 따라 천둥·번게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국지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3도, 충주 22도, 세종 21도, 추풍령 20도 등 20도에서 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30도, 충주 31도, 세종 29도, 추풍령 28도 등 28도에서 31도에 머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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