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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관양지구·삼덕공원 등 2곳에 시립도서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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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관양지구 공공도서관 조감도/안양시 제공© News1 

경기 안양시는 관양지구와 삼덕공원 등 2곳에 시립도서관을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103억 원을 들여 2016년 3월까지 동안구 관양지구 1만3874㎡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902㎡ 규모의 공공도서관을 지을 계획이다.

 

도서관은 일반인·유아·어린이 열람실과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시청각실, 옥상 정원 등을 갖추게 된다.

 

또 만안구 안양4동 삼덕공원 안에도 시립도서관이 들어 선다.

 

시는 71억 1200여만 원을 들여 2016년 4월까지 삼덕공원 안 1050㎡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644㎡규모의 공동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가칭)삼덕공원 도서관은 11월 착공된다.

 

이로써 안양지역의 공공도서관은 석수·평촌·비산도서관 등 모두 9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내 곳곳에 크고 작은 도서관을 많이 지어 책 읽는 인문학 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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