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이영표가 '예체능' 팀에 쓴소리를 전했다.
스포츠 해설가 이영표는 29일 밤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 아나운서 조우종과 함께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영표는 "지난주 경기를 봤느냐"는 말에 "경기장 안에서 가져야 할 분위기가 아니었다. 경기에 졌는데도 웃는 사람이 있더라"고 답했다.
이영표가 29일 밤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멤버들에 쓴소리를 했다.© KBS2 '우리동네예체능' 방송 캡처그는 이어 "승리에 최선을 다하는 건 집착이 아닌 집념이다. 웃음은 승자에게만 허락된 특권이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축구가 어려움과 고통을 줬다면 이제 기쁨을 맛볼 차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예체능' 팀은 농부들로 구성된 풍년 FC 팀과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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