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황수철 재무관리실장은 1일 올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영업정지를 전후로 가입자를 늘리려는 경쟁사발 시장과열이 있었고, 그로 인해 2분기 실적이 기대하는 만큼에는 다소 미달한 점이 있다"면서도 "6월 중순 이후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어 당연히 하반기에 더 나은 실적을 낼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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