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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 확대…중대본 2단계 비상근무 돌입

[편집자주]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전국적인 호우경보 확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오후 2시부터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비상1단계 근무를 가동했던 소방방재청은 비 피해 상황이 늘어나면서 근무체제를 격상했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비는 22일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산사태 등 붕괴위험지역과 하천변 하상도로 등에서 급격한 수위상승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저지대 침수와 급경사지․산사태구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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