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가 하루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타블로는 3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아내 강혜정, 딸 이하루와 함께 바닷가로 여행을 떠났다.
하루는 평소 물고기 마니아답게 주변에서 낚시를 하던 한 아저씨에게 관심을 가졌다. 이에 이들은 함께 족대로 물고기 낚시에 나섰고 뱀장어 낚시에 성공했다.
타블로가 뱀장어에 놀라 바다에 빠졌다. © KBS2 ´슈퍼맨´ 방송 캡처 |
이에 타블로는 “창피해”라고 했고, 강혜정 역시 “너희 아빠 창피해”라며 얼굴을 붉혔다. 하루도 아빠에게 실망한 반응을 보이자 타블로는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