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김준호가 두려움에 떨었다.
차태현과 김준호는 3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군산 임피역 앞에서 야외 취침에 돌입했다.
차태현은 역사 내부에 있는 금색 동상을 가르키며 “화장실 못 가겠다. 저거 뭐야”라며 겁먹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차태현과 김준호가 공포스러운 야외취침을 했다. © KBS2 ´1박 2일´ 방송 캡처 |
잠자리에 누운 김준호는 공포감에 차태현에게 조금씩 다가가더니 “우리 깍지 끼고 잘래”라고 물어 차태현을 당황케했다. 결국 김준호는 과감하게 차태현의 손을 잡았고 이에 차태현은 질색하는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