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일 택시기사를 때린 혐의로 주한미군 병사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미군 A씨는 이날 새벽 0시15분께 의정부시 가능동 캠프 레드클라우드 인근에서 택시기사(30)의 목을 조르고 뺨을 3대 때리는 등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택시가 멈추자 부대 안으로 달아났고 동료는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 미군들은 의정부역에서 택시를 탑승했으며 A씨는 별다른 이유 없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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