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청주시, "11월까지 시내버스 승강장에 음악방송기 설치"

[편집자주]

충북 청주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 편의를 위해 11월까지 버스 승강장 120곳에 승객알리미·음악방송기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악방송기 등은 시내버스 이용을 위해 대기 중인 승객을 버스 기사가 사전에 발견할 수 있게 해 무정차를 방지하고,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LED 조명등이 설치돼 여성 등 교통약자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 이용으로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약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만족도 향상을 위해 활성화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