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우송대-철도공단, 맞춤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편집자주]

우송대(총장 존엔데컷)-철도공단(이사장 강영일) 산학협력 © News1
우송대(총장 존엔데컷)-철도공단(이사장 강영일) 산학협력 © News1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6일 철도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우송대학교와 포괄적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공단의 중견직원이 다시 대학 재학생들에게 현장지식을 전수해, 철도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대학에서 맞춤형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협력방식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축적한 기술자료 및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해외 철도기관 및 교육기관과의 공동 교류협력과 해외사업의 공동 추진 등 철도기술 발전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상호 포괄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우송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재까지 35명의 직원이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오는 2016년까지 추가로 총 65명을 석‧박사 학위자를 양성해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및 철도기술 개발을 전담토록 할 계획이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