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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 상점 골라 상습 외상 협박한 50대 영장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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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부녀자가 운영하는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서 외상을 요구하며 상습적으로 협박한 혐의로 최모(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12일 인천시 부평구의 한 편의점에서 막걸리를 구입한 후 외상 요구를 거절한 업주 김모(47·여)씨를 폭행하고 인근 상인에게 신고하지 말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서민 생활지역을 중심으로 부녀자와 사회적 약자들을 괴롭히는 이른바 동네조폭들을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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