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 슬로공동체 마실장터가 열리고 있다.(장수군제공)2014.10.1© News1 |
전북 장수군 번암면 슬로공동체 마실장터가 1일 열려 우리콩두부, 우리밀 빵과 장수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산물 등이 판매돼 도시민과 지역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우리콩두부와 우리밀 빵을 직접 만드는 체험행사와 번암막걸리 시식회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아코디언 합주와 색소폰 연주, 검무공연 등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옹기종기 마실극장에서 영화 ‘관상’이 상영됐다.
장수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수지침, 농기계수리, 의료봉사, 법률상담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