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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림청, ‘청렴은 공직의 기본’ 김덕만 박사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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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이 본청 대강당에서 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특강에서 강사로 초청된 김덕만 박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부지방산림청) 2014.10.07/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7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이 본청 대강당에서 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특강에서 강사로 초청된 김덕만 박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부지방산림청) 2014.10.07/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7일 본청 대강당에서 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부패방지와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로 청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부패예방 중앙행정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7년간 대변인을 역임하고 청렴전도사로 알려진 김덕만 박사가 나섰다.

김 박사는 공직기관의 청렴교육을 200여 회 실시했으며 부패방지 칼럼니스트로 3000여 건의 청렴기고를 쓰기도 했다.

김 박사는 강의에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져 작은 부패도 용서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산업화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누적된 부패행위를 근절하자고 제안해 국가청렴도를 높이는 것이 경쟁력 있는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동부산림청 직원은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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