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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월드컵재단, ‘진달래 명소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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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 일원을 진달래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수원시청 © News1
수원시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 일원을 진달래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수원시청 © News1

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이 진달래꽃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 일원을 진달래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 박래헌 푸른녹지사업소장 등 관계공무원과 김영석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재단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 진달래 식재와 관리 △봄꽃이 아름다운 명소(진달래동산, 벚꽃거리 등) 지정 운영 △대 시민 홍보를 위한 식목행사 및 축제의 공동추진 등 진달래 명소 조성을 위한 제반 사항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협약체결에 따라 내년 4월까지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진달래꽃 명소를 조성해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월드컵경기장 주변이 수원시의 봄꽃 명소와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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